[스크랩] 추억팔이 그 옛날 내 운동화가 닳도록 까불고 뛰어 놀았던 그 자리 이제는 추억이 사라진 그 자리 그 자리는 이제 악따꾸리 아이들의 천국이 되었다 술마시고 담배피고 설레발 놀이를 찾아 뛰어놀다 지쳐가면 사랑놀이 하는곳이 되었다 . 이제는 낡디 낡은 추억팔이에 빠져버린 나는 다분히 관망의.. 그룹명/푸른빛 문학마당 (2) 2016.10.03
[스크랩] 숲 숲길을 걷다 문득 내 삶의 시간을 세상의 낮은 마음으로 나를 노크한다, 낯선이가 내마음의 방에 허락없이 노크를 하고 들어왔지만 내가 언제 빗장을 걸은적이 있던가 헤아릴 수 없이 분주한 우리네 세속의 삶 난 듣는다 너는 말을 해라 너는 듣는다 나는 말을 한다. 7년의 고초를 참아낸 .. 그룹명/푸른빛 문학마당 (2) 2016.10.03
희망 삶의 무게가 진중하지못할때 참기 어려운 슬픔이 다가설때 그 잔상들의 씨앗들은 언제나 우리의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그렇때 살며시 눈을감고 행복했던 생각만 기억하자며 희망의 주문을 걸어봅니다 고비를 넘고 가파른 언덕을 당차게 뛰어오르던 순간을 기억합니다. 햇살이 고운 하.. 그룹명/푸른빛문학마당 2016.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