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손톱만 한 해가 돋을때
그 심지 븕은해 이미 아침이듯
무언가 동경하는곳으로 떠나려는 사람과
들어앉은 사람과의 충만된 마음과
빈곤한 마음과의 차이는 천양지 차이로 비쳐집니다..
새가 떠난자리에는 언제나 또 다른 새가 그 둥지의 주인이 되듯
이 세상에 그 무엇이든 버려지고 자생적으로 파생 되어지는것은 없기에
하찮은 인생이라도 이세상에 하나뿐인 값진 인생이라고 생각한다면
하루 하루를 이전보다 더 소중하고 여물지게 살아갈것입니다 ..
웅크려서 점 점 쇠약해져가는 자신을 질책하며 살기보다는
해질녘이라도 지금까지 가만이 안주하여 나약하고 지친몸 을 츄스려서
무엇인가 찾아나서기 위하여 길을 떠난다면
그것만으로도 참 행복이 찾아오는 기준점이 아닐까 합니다..
무엇인가 가 떠난자리에 또 다른 절망이 찾아와
충만된 행복을 얻을수있다면 자멸할수밖에 없는 고단한 인생에게
충만된 희망의 불씨를 지펴주었으니 하늘 가릴수있는 하늘우러러 부끄럼 없는 마음으로
새롭게 탄생하는 자신에게서 탄복하는 여유에 자만아닌 자만으로 느껴가는
자신으로 찾아갈것입니다.
당신이 떠난 자리에 들어앉아 당신의 꿈을 꾸는것
그것은 따뜻한 5월의 햇살아래
말갛은 기억을 찾아가는 은은한 행복감의 기분좋은 여유感 입니다..
출처 : RUNNERS CLUB
글쓴이 : 푸른빛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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