米壽의 老母는
하늘나라로 곤하게 가신지
어느덧 10 여년
그간
나뭇가지 에 환하게 걸린달 이
맨 밤이 되어간지는 셀수없을정도 이니
저 아련한 공허感 은
한평생 펴내신 사랑에 비하면
당연한 思恥가 아닐까 한다 .
만월을 기울여 다 따라주고 싶은 孝心은
언제나 하염없지만
카네이션 몆송이로 위로해드리고 싶지만
달덩이 같은 세월의 앙금이 사라진 지금
남은것 남아있는것은
잠겨있는 슬픔의 씨앗뿐이다 ..
米壽의 老母는
하늘나라로 곤하게 가신지
어느덧 10 여년
그간
나뭇가지 에 환하게 걸린달 이
맨 밤이 되어간지는 셀수없을정도 이니
저 아련한 공허感 은
한평생 펴내신 사랑에 비하면
당연한 思恥가 아닐까 한다 .
만월을 기울여 다 따라주고 싶은 孝心은
언제나 하염없지만
카네이션 몆송이로 위로해드리고 싶지만
달덩이 같은 세월의 앙금이 사라진 지금
남은것 남아있는것은
잠겨있는 슬픔의 씨앗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