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푸른빛문학마당

늘..

푸른빛 1 2004. 7. 22. 11:28
하늘아래
오늘도 머나먼
꿈결속의 바다

그대 숨결 여린 곳

언젠가는 귀히
만나서
어여쁜 미소를 그려가고 싶은곳

아트막한 정경이 푸른빛 채광으로
둘려 쌓여있는곳

그곳은
늘 내마음속에 곧은 그리움으로
적셔있다.

고고한 하늘끝
그 언저리에도
찾아볼수는 없지만
저 거친 파도소리가 그쳐가는
그곳에는 있을것이다.


지금처럼..
처음그대로 내면의 거울을 늘 바라보는 마음으로 살아 갔으면 하는데
현실은 그렇치못한것이
나에게는 감당 하지못하는 자기극복의 한계가 아닌가 한다.

고고한 하늘끝
날아가는 비상을 쫓아
마음을열고 허심탄회 하게 세상을 살아가고 싶다.


한빛 그리움으로
곧게 뻗은 절개를 지켜가면서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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