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리꽃 엉긴 겨울강둑
되돌아 보면
그늘진 겨울한기가 다가오네.
평평한 길
꼿꼿한 시선 가두고
서서이 달리다 보면
시렸던 지난 겨울한기는
어느새 사라지고
너울 너울 훈기가 몸안으로 밀려 들어와
겨울 한기를
이제사 잊고있는 듯
기운차게 달리고
있는 나를 느껴간다네 ..
시리다
시린 기운
밤 사이
서릿꽃 되어 엉켜지고
그늘진 곳 가 에 서서이 녹여져
물이 되어
다시얼음이 되어
우리들이 시야에 묻혀지네 ..
서리꽃 엉긴 겨울강둑
되돌아 보면
그늘진 겨울한기가 다가오네.
평평한 길
꼿꼿한 시선 가두고
서서이 달리다 보면
시렸던 지난 겨울한기는
어느새 사라지고
너울 너울 훈기가 몸안으로 밀려 들어와
겨울 한기를
이제사 잊고있는 듯
기운차게 달리고
있는 나를 느껴간다네 ..
시리다
시린 기운
밤 사이
서릿꽃 되어 엉켜지고
그늘진 곳 가 에 서서이 녹여져
물이 되어
다시얼음이 되어
우리들이 시야에 묻혀지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