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푸른빛문학마당

세월

푸른빛 1 2008. 6. 25. 08:27
여름꽃 필때
가을향기 분연이 인다

되 돌아가는 우리의 인연 도
자문하는 발걸음 숫자 만큼 이나
거절하는 사연도 깊다

어제는 그대를 잊는다 했는데
오늘은 새로운 갈증으로 그대를 찾는것은
내 마음의 안식이 그렇게 여유롭지 않기때문은 아닐까

외로운 마음 호련이 들때
그대를 망연이 잊기위함이 아니기에
그대를 사랑하는 곧은 마음만은 변치않고 있기에
내 마음의 맑은 샘물만은 언제고 흘러 가기에
서늘한 마음으로 나를 반겨주지말기를 바랍니다

세월의 강 이
곧은 기개로 흐를때
화색빛 여흥으로 나를 반겨주기를 바랍니다
사랑은 그리움으로 남아져 간다고 하더라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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