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江 이
봄 햇살 에
" 쨍 쨍 쨍 쨍 쨍 " 깨져가고
나른한 오후가 찾아왔다
한적한 겨울 적막감 은
한 곁 으로 비켜가고
광염한 봄 햇살 이
눈 부시게 다가오니
어제 밤 보다
곤한 잠이 낮에도 찾아와
을시년스럽던 겨울하루가 어제같다
오늘 하루는
아직 끝나지도 않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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