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푸른빛문학마당

1월 1일

푸른빛 1 2014. 1. 1. 22:58

                           잘 가거라                     2013년

 언제까지 기억하마      2013년

 

추호도 망설임없이 너는 떠났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새친구 2014년 을 벗삼아

 기쁨과 행복과 슬픔을 나누고 살겠네

 

가장 연약하고 아름다운 계절이 오면 

                 너를 기억하며

 

밤 보다 낮이 환해지면

너와 어울렸던 추억을 생각하며    

 

허공사이로 검불하나 날릴때

 너의 고운미소를 기억하며

 

서로 모여 뛰어가면서

  군불 향기 느껴갈때

       너를 진종일 기억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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