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푸른빛문학마당
봄빛하루
푸른빛 1
2004. 8. 7. 07:13
이 겨울이 지나가게 되면 아지랭이 아른거리는 봄빛 하루가 시작 될것입니다.. 봄의 화려함에 우리는 감당할수없는 설레임으로 발갛게 상기되어가는 자신을 느껴갈것입니다. 뛰고 뛰어도 더욱 신명이나서 그 여유스러운 한량스러움에 알수없는 자신감을 보이는 봄빛하루. 그래서 늘 봄날의 하루는 늘 즐겁습니다.. 그래서 봄빛하루는 우리들에게는 즐거운 환상을 느끼게하여 주어서 긴 이별의 끝에 이루워지는 또다른 재회 이지만 우린 또다른 감회로 그 만남을 이어가는 슬기를 베풀것입니다.. 사랑은 마음대로 이루워지는 것이 아니라고합니다.. 이별은 또 다른 이탈이 아니라고 합니다.. 어쩌면 치유하지 못하는 마음속의 갈등의 끝에는 또 다른 이질감에 사로 잡혀져가는 자신을 느껴져 가는것은 아닌지요? 어쩌면 우리는... 봄빛하루는 늘 아련한 기억으로 우리를 머물게합니다.. 봉긋 솟아올라서 향기가득한 봄꽃들에게서 우리는 감당할수없는 그리움을 느낄수 있다는것은 어쩌면 당연한것이 아닌지요? 그리움은 늘 우리를 여린 기억속으로 빠져들게 하지만 그런 이유만으로도 우린 잠시 탐미적인 사랑에 빠져드는 자신을 느끼는것은 어쩌면 당연한것은 아닌지요? 늘 아름답고 풋풋한 사랑으로 하루를 보내시기 바람니다.. 이 겨울이 가기전에 가슴앓이 사랑을하더라도 늘 풋풋한 사랑을 하시기를 바람니다.. 아지랭이 눈에 선하게 보여지는 봄빛하루는 그래서 늘 이름모를 들꽃내음처럼 분연한 아름다움으로 우리들의 가슴속에 담겨있습니다.. 그 푸릇한 기대감. 그것은 우리가 살아갈수있는 또다른 또 다른 삶의 지표가 아닐까요? 늘 사랑하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하루를 살아가기를 호수의맑은 물처럼 늘 청청함을 잃지말기를 바람니다.. 봄바람에 푸르름가득한 사랑을 그 가슴속에 채워놓는 여린 사랑을 할수가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우리는 행운가득한 하루를 보내고있습니다.. 그래서 봄빛하루는 늘 아름다운 환상으로 우리들의 곁에 머물고있습니다.. 기쁨어린 기대감속으로 우리들곁에 머물고있습니다.. 아시는지요? 그 봄빛하루의 풋풋한 들꽃내음의 그 아련한 아름다움을 아시는지요? 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