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빛 1 2004. 7. 31. 01:37
화사한 카네이션
한 떨기로
터 놓고 어머니를 제 마음속에
그려 갈수는 없지만
그 고결한 숨결은 느낄수가 있습니다.

그 높고 높으신 어머니의 마음을
이제라도
헤아려
남의것이 아닌
제 마음의 孝를 진심으로 바침니다.

그 어진 향기
이제 꽃이되어
한 떨기 꽃이 되어
제 마음의 보여주는 향기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문살 휘끗거리던
4월이 가고
어느덧 5월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한떨기 꽃 한다발로
不孝의 마음을 지울수는 없지만
그래도 마음 가는대로 곧은 孝心의 마음을 전하렵니다.

바람 불어오는날
그 마음은 향기가 되어
제 마음에 적셔가고 있습니다.

이제 뒤돌아 갈수없는 세월이지만
그래도 어머니는 늘 제곁에 계십니다.
하늘끝 그리운 어머니
언제라도 불러보고푼 어머니


향기가 되어
고운숨결은 향기가 되어..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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