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푸른빛문학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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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빛 1
2006. 1. 26. 10:55
우리는 자판을 통한 인간관계와 오프라인에서의 만남을 통한 인간관계를 공유하는 세상에서 살고 있다고 할수있다 .
어찌보면 서로가 잘 맞지않는다는 사실을 부인할수는 없지만 그런대로 잘 조화가 되는것을 보면 사이버와 현실의 늪이 경험치에 따라서 엇박자가 엇갈려도 잘돌아가니 세상사도 한편 생각해보면 그런 두세계가 공유하다가 때론 뒤틀리다가 돌아가는것이 아닌가 한다 .
자판을 통하여 서로의 숨결을 느껴가는 사이버 세상에서는 아무리 권위 있는 가장이라도 순한 양이 될수밖에 없는것은 문명사회를 압축해놓은 밀실처럼 사이버세상에서는 순응하며 느긋하게 기다리는 문화가 아니기에 발빠르게 대처하지 않으면 뒤쳐지기에 때론 달콤한 밀어로 자신의 존재를 부각시켜가며 자신의 지위보다는 서로의 의견에 동참하며 자유롭게 빠져들어가는것이 사이버세상이 아닐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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