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빛 1 2005. 5. 10. 19:05

겨울 끝 자락에

머무는 맑은 봄 햇살

잔잔한 물결 사이로
서서이 부서지고..

반짝이는

 햇살은 아름다움이어라

봄여울
그대 그리워지는날
그대 그리운날

그리움의 노래를 부르리
그리움의 꽃처럼 화사한 時를 읊으리

맑은하늘은
회색빛 그늘에서
어느새 푸른빛 음영으로 드리워진
희망의 하늘로 변하여진 오늘 하루,

그대의 해맑은 웃음소리
봄 아지랭이 반갑게 지켜 있다가 오시는소리..

웃음꽃 만발한
봄날하루 그 화사한 정경이 그리워져 가고있다.

그래서
맑은하늘은
청청한 눈빛으로
나를 곳 곳한 시선으로 내려 보고있다.


봄 하늘이
반짝이는 봄 햇살사이로 부서지고 있다.
아른거리는 아지랭이는 봄 옷입고 오시는 님의 화사한 모습이다.

그 틈에 무지개가 일곱색깔을 그려가면서
내 마음에 뿌려지고있다.


봄이 오시는날에 ..


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