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빛 1 2008. 2. 6. 13:19
겨울이 깊다
깊어져 간다
우리네 마음도 깊어져 간다
한정없이 깊어져 간다
저 푸른바다 처럼 ..

봄이얇다
얇아져간다
우리네 마음도 얇아져 간다
아른 아른대는 아지랭이처럼
얇아져 간다
봄꽃내음 처럼 ..

어제처럼
깊어져간다
우리네 마음 도..

오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