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푸른빛문학마당
햇살
푸른빛 1
2007. 12. 3. 17:40
나 그대의마음 눈과 귓가에
언제까지 따뜻한 온기를 전해주는
환한 햇살이 되고 싶다
험한 세상 에
굳은 氣愷를 펼쳐 갈수있는 곧은 다리가 되어
그대를 언제까지
지켜주는 환한 햇살이 되고싶다
간혹 느닷없이 비가내려
우리의 지붕 과 마당에
길목 에 비가 내린다고 하여도
아무리 험한 비가 내려도
그대를 지켜 갈수있는 환한 햇살이 되고싶다
그대 눈가에 눈물이 떨어질때
손과 귓가로 눈물이 살며시 떨어질때
나 그대에게 다가서는 환한 햇살이 되어
그대를 슬픔의 나락에서 비켜가게 하는
기쁨의 환한 햇살이 되고싶다 .
느닷없이 내리던 찬비 의 서늘함이
이제 따뜻한 온기가 되어
비가 그친 뒤 맑은날 하루는
우리 마음이 차츰 맑음의 안식을 찾아가듯
그대에게 다가서는 환한 햇살이 되고싶다 ..
그대에게 소중한 나
나에게 소중한 그대
언제까지
언제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