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푸른빛문학마당

푸른빛 1 2006. 7. 18. 00:39

나에게 건네준

술잔에

 과분한 너의사랑이 넘쳐서

그 情感 에 저절로 취하는구나 .

 

한잔 마시고  한잔 부어라

여름먹은 오훗날

저절로 취하여

너의잔에 하염없이 부어주고싶구나

 

하늘은 핏빛이고

마음은 장막이니

이렇게 하염없이 비가 내리나 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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